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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호 소식지 첨부파일 201301081826031.hwp
글쓴이 보현사 등록일 2013-01-08 조회수 2091

보 현 소 식

불을 섬기던 여인

(테리가타 87-91  난듯따라 비구니)

나는 불을 섬기고 달과 태양과 신들을 섬겨왔다.

목욕 예식을 하여 물에 잠기곤 하였다.

많은 서약을 지키고 머리를 절반 삭발하고

땅 위에서 자고 해진 후에는 먹지 않았다.(88)

그 전에는 화장을 하고 보석을 장식하고 향수를 뿌리고 하여

감각적 쾌락에 집착하여 육신을 치장하였다.(89)

이제 나는 바른 신심을 가지고 출가하여

무상한 이 몸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욕망을 뿌리째 뽑아버렸다.(90)

 

윤회는 끊어지고 모든 욕구와 열망은 가버렸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내 마음엔 오직 평화뿐이다.(91)

 

부처님의 양모의 게송 (테리가타157-162 마하빠자빠띠 고따미 비구니)

깨달은 분, 영웅, 존재하는 모든 것 중 으뜸이시고

나와 많은 다른 이의 고통을 소멸해 주신

부처님께 경배합니다.(157)

 

괴로움이 어떻게 오는지 알았고

그 원인인 갈애를 소멸하였네.

여덟 가지 바른 길을 수행하여

모든 것이 소멸된 경지에 도달하였네.(158)

 

전생에 나는 어머니, 아들, 아버지, 형제, 할머니였다. 진리의 실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윤회의 굴레에서 여러 모습으로 태어났지(159)

 

그러나 나는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탄생이다.

더 이상 윤회는 없다.(160)

 

모두 함께 모인 제자들을 보라.

그들의 굳건한 힘, 그들의 성실한 노력,

이것이 모든 부처님께 대한 예경이다.(161)

 

마야왕비는 모든 이들의

이익을 위해 고따마를 낳았다.

마야왕비는 질병과 죽음의 수렁에 빠진 이들의

고통의 덩어리를 저 멀리 쫓아 버렸다.(162)

 

 

 

☺ 초기불교학림

  초기경전과 아비담마에 있는 몸과 마음에 대한 깨달

 음의 지혜를 배워서 질 좋은 행복을 열어갑니다.

-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7시

- 수행체험과 문답: 오후2시

- 아비담마 : 밤 7시

  [교수사: 빤디짜스님 (평화로운선원 선원장)]

심신치유(healing)학당

골반 ․ 척추교정 ․ 경락 ․ 발 마사지 ․ 경락지압법

-일  시 :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강  사 : 곽연호(대한운동처방센타 원장)

  -강  사 : 박철희(경희 마사지센터 원장)

 -수강료 : 8만원(3개월 과정, 주 2회 교육)

 ▪ 흥겨운 국악 교실

 -일  시 : 매주 수요일 오전10:30~12시

 -강  사 : 김지성(경북대 국악과 외래교수, 정음 국악원장)

 -수강료 : 5만원(3개월)

 ▪ 어린이 명창 교실

 -일  시 : 매주 수요일 오후5시~6시

 -강  사 : 김지성(경북대 국악과 외래교수, 정음 국악원장)

 -수강료 : 15만원(3개월)

 ▪ 와 명상, 차문화 예절 지도사

-일  시 : 매주 목요일 오전 09:30/ 오후 2시/ 저녁 7시

 ▪ 한지 그림 공예와 명상

-일  시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 서예, 사군자, 불화

 -일  시 :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10 시 ~ 오후 6시

 

▣ 동화사 풍물단 단원 모집

- 동화사 풍물단은 동화사 소속으로 동화사, 보현사 행사 참여

   및 지역봉사 목적으로 운영되는 예술단으로 사물과 풍물에 관

   심 있는 분들을 모집합니다.

 - 자격: 초보자나 경력있는 분들중 불자이면누구나 참여(무료)

 - 강사: 이정화 선생지도(매주 월, 금요일 오후2시~5시)

 - 연락처: 총무 류덕식(010-5450-5258)

 

지 혜 계 발

복 덕 증 장

자 비 충 만

처 봉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 직할포교당

 

    보    현    사

 

        홈페이지 - www.bohyunsa.kr

화 두 일 념

염 불 일 념

 Sati 

자 비 명 상

불기 2556年 12月 13日 (음.11.1) 제18호/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932-35번지 / ☎ 053)431-5400-1

 「보  현  소  식」

가장 기본적인 수행 (쌍윳따 니까야 35)

 

  어느 때 사리뿟따 존자는 사왓티의 기원정사에 있었다. 그때 어떤 비구가 사리뿟따 존자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벗, 사리뿟따여, 나와 함께 지내던 비구가 수행생활을 그만두고 세속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벗이여, 감각기관의 문을 지키지 않을 때, 먹는 것에 적당한 양을 조절하지 못할 때, 그리고 온전히 깨어있지 못할 때, 이런 사람이 그의 온 일생을 온전하고 청정한 수행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섯 감각기관의절제)

그러면 감각기관의 문을 어떻게 지킵니까? 눈으로 대상을 볼 때 거죽으로 드러난 모습이나 특성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눈을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불쾌함의 바람직하지 않은 나쁜 것들이 마음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눈을 절제하는 수행에 전념하고 눈을 잘 지킵니다. 그런 결과 그는 눈의 절제를 얻습니다.

 

귀로 소리를 들을 때, 코로 냄새를 맡을 때, 혀로 맛볼 때, 몸으로 촉감을 느낄 때, 마음으로 현상을 지각할 때, 이 모든 감각현상에서 거죽으로 드러난 모습이나 특성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귀를, 코를, 혀를, 몸을,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불유쾌함의 바람직하지 않은 나쁜 것들이 마음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감각기관을 절제하는 수행을 전념하고 감각기관을 잘 지킵니다. 그런 결과 그는 감각기관의 절제를 얻습니다.

(먹는 것의 절제)

‘먹는 것에 적당량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는 주의 깊게 이와 같이 살핍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즐거움을 위함도 아니며, 탐닉하기 위함도 아니며, 신체적인 매력이나 꾸미기 위함도 아니며, 다만 육신을 지탱하고 유지하기 위함이며, 육신의 고통을 덜고 청정한 삶을 돕기 위함이다.’  것에 적당량을 안다,’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마음)

어떻게 ‘깨어있음’에 몰두합니까? 낮 동안 앞으로 가고 뒤로 가고 [경행하는 것]앉아 있는 동안[좌선하는 것] 그의 마음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마음을 맑게 합니다.

밤의 초경에 앞으로 가고 뒤로 가고 앉아 있는 동안 그의 마음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마음을 맑게 합니다.

 

밤의 중경에 사자가 눕듯이 오른쪽으로 누워 두 발을 가지런히 하고 마음챙김으로 다시 일어날 것을 생각합니다.

밤의 후경인 이른 새벽에 일어나 앞으로 가고 뒤로 가고 앉아 있는 동안 그의 마음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 마음을 맑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깨어있음’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벗이여, 우리는 ‘감각기관의 문을 지키고, 먹는데 적당한 양을 알며, 깨어있음에 몰두할 것이다.’라고 자신을 단련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벗이여, 그대 자신을 단련하여야 합니다.”

 

정 기 기 도 법 회

   보 현 소 식

초하루 기도

 

  ◈ 법문: 주지스님

  ◈ 일시: 양력12월13일(음.11.1)목.오전10시

 

매월 초하루 저녁 기도

 

  ◈ 법문: 주지스님

  ◈ 일시: 양력12월13일(음.11.1)목.오후 7시

 

천불전기도 및 법문

  ◈ 법문: 주지스님

  ◈ 일시: 양력12월22일(음.11.10)토.오전10시

  ◈ 장소: 3층 천불전

 

보름 인등기도와 법문

 

  ◈ 법문: 주지스님

  ◈ 일시: 양력12월27일(음.11.15)목.오전10시

 

지장재일기도 및 법문

 ◈ 법문: 주지스님

  ◈ 일시: 양력12월30(음.11월18일)월.오전10시

 

관음재일기도 및 법문

법문: 동화사 국장스님

  ◈ 일시: 양력1월5일(음.11월24일)토.오전10시

 

어린이, 청소년(중고등부)법회

  ◈ 지도법사: 주지스님, 범혜스님

  ◈ 장소: 문화관 지하

  ◈ 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11시-오후5시

 

 

청년회 법회

  ◈ 지도법사: 주지스님

  ◈ 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7시 30분

  ◈ 장소: 3층 천불전

 

다라니기도

  ◈ 일시: 1월5일(목) 오후8시

   ◈ 장소: 2층 법당

 

▣사찰요리대중공양제

 

-일 시 : 12월 16일(일) 오전 11시

-주 관 : 보현사요리반, 느린식품연구소

 

▣송년한마당잔치

 

-일 시 : 12월 16일(일) 오후 2시 ~ 5시

-내 용 : 1부 = 공연/ 2부 = 장기자랑

 

▣무료법률상담 안내

 

1. 일시 : 상담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 2시

          보현사  종무소 상담실에서 합니다.

2. 상담분야 :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소송전반

 

  학력 및 경력

  경대사대 부속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26회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기 수료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7기 수료

  1983년 변호사 개업

(재) 한국종교문화연구재단 이사() 등 기타

 

핸드폰 번호를 종무소에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보현사에서는 새로운 종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투명한 종무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접수는 접수와 동시에 접수내역이 핸드폰으로 자동 문자가 발송됩니다.

이 종무 프로그램은 재정관리의 효율성, 투명성, 정확한 업무처리, 업무처리의 신속성, 업무 분석,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사찰 종무행정 프로그램입니다.

투명한 종무관리를 위해 많은 동참 바랍니다.

  보 현 소 식

 

보현사 문화강좌

강 좌 명

강의시간

(매주)

강  사

사  경  반

(수)오전 11시

김근홍

다 도+명상

(목)오전 9시 30분

오후 7시

오명숙

난 타+명상

(금)오후  5시

최우녕

한지그림공예+명상

(수)오전10~오후6시

(금)오전10~오후6시

하오선

서예반

(화, 토) 오전 10시

이봉호

흥겨운국악치유

(수)오전10:30~12시

김지성

바른자세,골반척추 경락지압,발마사지

(화, 목)

오전10시~12시

곽연호

박철희

어린이명창교실

(목)오후5시~6시

김지성

 

 

▣임진년 동지7일 기도 봉행

 

입재: 양력 12월 15일(음.11.3)토. 10시

◈ 회향: 양력 12월 21일(음.11.9)금. 10시

◈ 동참금 : 3만원

※특별기도, 100일기도, 인등 및 연중기도 접수합니다.

■전화접수 및 카드결제 가능, 분할납부도 가능합니다.

 

 

★보시 하신분(10월15일~ 12월12일 현재)

-부처님말씀낭송CD보시 : 김숙원 50만 한정자 50만 권영

 숙 50만 이분임 30만 김종남 20만 이기수 5만 정경희 5만

 권용순 20만 권경애 30만 하오선 20만 허순덕영가 30만

-대추보시 : 이연화(10만상당)

-기타보시 : 김양임 2만 곽희재 4만5천 정일영 5만 백진

  혜 2만 청량심 백찜1말 강덕수행 4만5천 문명자 40만원

  백명향 3만원 청량심 밀감1박스

 

장학금후원해 주신분(10월16일~12월12일현재)

 이정숙 5천 전영미 5천 신두례 5천 이정순 5천 이춘숙 5천

 이주영 5천 이병숙 5천 박진태 5만 이순덕 5천 문점순 5천

 김숙원 5천 한정자 5천 하옥자 5천 김미자 5천 이정숙 5천   황행모 2만

작은 정성이 모여서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어린이법회 12월 일정표

일정

교리, 레크레이션

간식

12/2 첫째주

성도절연습

스파게티 

12/9 둘째주

레크레이션

새삭비빔밥

12/16셋째주

요가 수업

 대중공양제

12/23넷째주

성도절연습

케이크만들기

12/30다섯째

송년회

어묵꼬지

 

괴로움은 어디서 옵니까? (숫따니빠따 5편)

브라흐민 학인 멧따구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존자님께 여쭙니다. 존자님은 지혜를 통달하고 마음을 완전히 맑히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 세상의 갖가지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1049)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멧따구여, 그대는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물었다. 나 자신이 찾아낸 진리의 길을 그대에게 말하리라. 모든 종류의 괴로움은 근본적인 집착에서 온다 이런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집착을 하게 되고 어리석은 자는 계속해서 괴로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괴로움이 어디서 일어나는지 보는 사람은 집착을 해서는 안 된다.”(1050, 1051) “존자님은 분명한 대답을 주셨습니다. 존자님께 여쭙니다. 저에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지혜로운 사람은 피안에 이릅니까? 어떻게 그들은 태어남과 늙음과 슬픔을 초월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설명해 주십시오, 성자여, 그대의 견해는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멧따구여,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닌 [내가 깨달은]진리를 그대에게 말하리라.

이 진리를 깨닫고 마음챙김(Sati)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세상의 속박을 뛰어 넘을 것이다.”(1053)

“이 비할 데 없는 진리의 말씀은, 성자여, 저를 기쁘게 합니다. 마음챙김을 가지고 이 진리에 따라 살아 세상의 속박을 초월하겠습니다.”(1054) “멧따구여, 천지사방 어느 곳에서든

 

그대가 인식하는 어느 것에라도 집착하지 말라. 오고 가는 무상한 것들과 존재하는 것들에 그대의 의식을 머물러 의지 하지 말라. 이와 같이 마음챙김으로 방심치 않는 수행자는 ‘나의 것’이라는 집착의 개념을 버린다. 그는 태어남과 늙음과 슬픔을 버리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1055, 1056)

“성자 고따마의 훌륭한 지혜의 말씀으로 저는 무척 기쁩니다. 존자님의 ‘집착을 하지 말라’ 는 말씀은 더 없이 훌륭합니다. 존자님은 진정으로 괴로움에서 벗어난 분이며 그대의 모든 견해는 분명합니다.(1057)

지혜로운 존자님의 가르침을 항상 듣는 사람들은 괴로움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저의 존경의 표시로 존자님께 예를 올리겠습니다. 위대한 분이시여, 청하옵건대 부디 자주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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